과학의 출발은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합니다.

사과가 왜 사과나무에서 떨어졌을까?

 

진화론을 의심하지 않는 것은 신앙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진화론은 하나의 이론(理論, theory)에 불과합니다.

 

진화론이 증명했다는 것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대단히 정교합니다.

얼굴 표정은 대단히 정교합니다.

사람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기가막힌 표정 연출은 사람에게만 있는데, 과연 진화의 결과일까요?

 

진화론자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피부입니다. 원숭이 피부와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람만이 매끄럽다는 것입니다. 겨우 찾아낸 공통점이 손바닥과 발바닥이 같고, 손톱과 발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개도 있고 고양이도 있지요. 사람의 피부 두께는 1.2 mm 정도로 가장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이 가장 두껍습니다. 피부의 기능 중 첫번째는 방어벽인데, 이 정도 두께로는 살짝 긁히기만 해도 쉽게 찢어지고 아무 것도 막지 못하지요. 가죽의 질도 낮아 별 가치가 없어요. 금방 썩지요. 자외선 보호 기능은 털없는 것보다는 털이 있는 것이 보호를 훨씬 잘 하지요. 진화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요.

 

가로 세로 1 cm 크기(1cmX1cm)에 혈관은 70 cm, 신경은 55 cm, 땀샘은 100, 피지선은 15, 온점 냉점 압점 통점 등 감각수용기는 230개 굉장하지요. 이렇게 복잡한 기관이 초정밀한 기계보다 더 정확하게 동작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진화 과정으로 세포들이 알아서 이렇게 정밀하게 조합될 수 있을까요? 그걸 믿는다면 과학이 아니라 신앙입니다.

 

https://youtu.be/lWMVBmWfYKY

 

생물학적인 면을 보아도 인간은 유전적으로 침팬지와 거의 99퍼센트 일치하는데, 두 종 간의 유전자는 약 2만 5천개가 같고, 차이가 나는 것은 채 50개도 안 된다.

<양복 입은 원숭이>(리처드 콘니프, 이호준 역, 앤덤하우스, 15쪽)

 

사람이 침팬지에서 진화되었다고 믿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이는 집단 사고(group thinking)의 결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털 하나 관찰만으로도 진화론은 사기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털 이야기를 합니다. 

 

https://youtu.be/Cpzbwp8p1VA

어떤 장로님이 자기 교회 분쟁의 현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했습니다.

두 번 보았는데, 이들이 그리스도인인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교회 목사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교회로 가면 됩니다.

서로 주인이라 생각하니, 서로 싸우는 것이지요.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알 수 없습니다.

틀림없는 사실은 둘 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며, 도울 수 있는 힘도 없습니다.


목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목사가 목자로서 목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가 먹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이 떠나가게 되어 있지요.

그런데 양이 떠나지 않는 겁니다.

양이 아니라 염소일 수도 있겠지요.


이런 글을 써야 하는 내가 한심스럽습니다.

이 일은 또한 나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나 역시 심히 부족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e_tiger/93)


코스모스교회는 이 시대 교회부흥을 위해 개척하였습니다. 40개 개척교회 후원과 1개 기독 학교 설립 위해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시장 3층에 있으며, 인근에 수영로교회, 백병원, 부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교회가 위기입니다.


교회가 위기라는 것을 알지 못하니, 위기입니다.

교회가 위기라는 현실을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라고 반문할 수 있겠습니다.


회사가 망하는 것은 회사가 위기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망하는 회사는 망한 후에야 깨닫고 후회합니다.
조선이 망할 때에도 난파선 안에서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망해가는 중국과 망하게 만들 야욕을 가진 일본에 서로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아무도 서로 힘을 합해서 먼저 조선(朝鮮 Chosun)이라는 조선(漕船 ship)을 구하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망하는 것은 아주 자명한 운명이었습니다.

교회가 위기라고 말하면서, 그 위기에 대해 대처하는 교회가 있나요?
왜 위기 의식을 가지고, 교회 부흥을 위해 일하지 않을까요?
지독한 낙관주의에 빠져 있거나 배가 부른 까닭에 영적 관심이 죽어버린 까닭이지요.
멸망의 폭풍 전야에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이 있지요.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 24:37-39)


지상 교회는 망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영적 고통, 곧 성령의 탄식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교회는 부흥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스모스 교회는 부흥합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부산 해운대 장산역 근처 신도시 시장 3증에 있으며, 교회 가까이에 백병원, 부흥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흔히 고객을 협력자라 부른다. 고객은 최고 경영자다. 고객은 왕이기도 하다. 그리고 고객은 나비다. 이유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이렇게 멋진 통찰력으로 단문이면서 강렬한 리듬을 타며 머리에 꽂히는 명문을 쓴 잭 트라우트는 항상 도전을 줍니다. 우리 말로 번역된 책의 제목은 <잭 트라우트의 차별화 마케팅>이었습니다. 원제는 <Differentiate or Die>(차별화하든지, 죽든지)로 원제를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잭 트라우트의 필력을 살리는 길인데, 이 동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원제를 그대로 번역하면 동사이므로 <차별화하라, 아니면 뒈져라>로 해야 하는데, 이건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지요? 동사는 이렇게 힘이 있습니다. 잭 트라우트의 글은 아주 자주 단문과 시적인 운율과 음악적인 화성이 잘 조화를 이룹니다. 논리적인 글에 멋진 감동이 있지요. <차별화하든지, 죽든지>라는 표현은 타협적입니다. 이건 '혹은'(or) 곧 선택에 초점을 맞춘 번역입니다.

사진 출처: 교보문고

잭 트라우트의 문장에 놀라서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 "그리고 고객은 나비다"(잭 트라우트의 차별화 마케팅, 63쪽). 저의뇌는 잭 트라우트의 글을 읽는 과정에서 아주 잽싸게 '고객'을 '교인'이라는 말로 대입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교인은 나비다"라는 말이 머리에 꽂히는 순간, 잠시 뇌가 정지했습니다.

"이유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뒤따라 나오는 이 사족같은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줍니다. 하나는 그 말 그대로 독자들은 충분히 알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독자들이 충분히 알 거라면 이 말은 사족이 됩니다. 왜냐하면 말하지 않아도 알면 이 말은 확실하게 사족입니다. 그러면 독자의 상식으로 깨달으라고 하면서 독자에게 공을 던진 것입니다. 구차하게 이 말을 설명하는 것은 글을 비만증 환자처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덧붙일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코스모스 교회는 나비가 오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전도법은 나비를 잡으려고 노력하지 말라고 하며, 나비가 스스로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코스모스 꽃을 처음으로 찾아야 하는 나비, 이꽃 저꽃 찾아다니며 방황하는 나비, 더 이상 꽃을 찾으려 하지 않는 나비를 어떻게 스스로 찾아오도록 하느냐는 것이 코스모스 교회의 과제입니다. ('고객은 나비다'는 잭 트라우트의 말은 찾아온 나비가 언제든 다른 꽃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우리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다.

서비스의 제왕인 노드스트롬 백화점이 판매 신장률이 악화되고, 이윤이 감소한데다 주식마저 변덕을 부리고 있을 때, '비즈니스 위크'지에 <대단한 서비스만으로는 부족했다>(1999년 4월 19일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E 노드스트롬은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다."(잭 트라우트의 차별화 마케팅, 70쪽)고 자기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문제는 잘 압니다. 해결책을 차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교회가 사람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도저히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더이상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표본되어 있는 나비를 더 예쁘게 장식하거나, 단단히 묶어두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예쁘게 장식하려고 하면 더 예쁜 곳으로 날아가고, 단단히 묶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나비가 날아오도록 해야 하고, 날아온 나비가 창공을 훨훨 날게 해야 합니다. 나비가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아름답게 수를 놓아야 합니다.

한 마리 나비의 날개 짓이 온 우주에 폭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나비의 꿈을 위해 코스모스 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세운 서비스를 합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29-1 신도시시장 3층, 해운대 백병원과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코스모스 교회는 다릅니다.


매킨토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한 입 베어먹은 사과지요.


매킨토쉬는 사과의 품종입니다. 매킨토쉬는 스티브 잡스가 세운 애플 컴퓨터의 컴퓨터 이름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사과 한 입 베어먹고선 IBM을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먹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잡스는 다르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무엇을 보셨나요?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 코스모스(cosmos)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모스 교회가 보이시지요.


코스모스 교회는 아이를 바꿉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사람을 바꿉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세상을 바꿉니다.


그리하여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모스 교회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합니다.


다르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을 믿으신다면, 말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라고 했더니, 영어를 전공하는 어느 중년의 교수님이 제게 정중하게 영어 표현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이거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인데요, 라고 했더니, 그렇게 쓸 수도 있지요.


제가 대학교 홍보 카피로 "Think different!"라는 표현을 썼더니, 반대하는 교수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광고홍보학과 교수님 한 분은 거세게 반발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조선일보에 한 면 전체에 일본 자동자 홍보 카피로 똑같은 표현을 썼고, 그뒤 삼성자동차 SM3 홍보에서도 이 표현을 사용한 바 있습니다.


저의 소견에 우리 대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표현으로는 "Think different!"가 최고였습니다. 다른 대학과 뭐가 다른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영어 표현 때문에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영어를 조금 안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들 입방아를 찧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홍보물에서는 잡음이 없도록 만인(?)에게 부담없는 "Think differently!"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ly'가 너무 거추장스럽게 여겨서 나중에 남이사 뭐라 하든지 과감하게 빼버렸습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어디 가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 교회 신자는 아무 성당이나 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그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어느 성당이든 모두 똑같은 '보편적 교회'(Catholic은 보편적 교회라는 의미임)에 가는 것이니까요. 이 로마 카톨릭 교회의 머리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자처하는 교황이니, 곧 신의 대리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성경)보다는 눈에 보이는 가견적 교회(로마 교황청)가 우선이고, 설교나 기도가 아니라 예배 의식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개혁) 교회는 교회마다 다릅니다. 로마 교회가 다르고, 고린도 교회가 다릅니다. 형식적인 예배 의식은 없었고 오로지 말씀과 기도, 그리고 교제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였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참된 교회를 향하여 전투적으로 살아야 했고, 하나님의 은혜를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였습니다. 지상 교회가 얼마나 약한지, 그래서 역사적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로마 교회도 없고, 빌립보 교회도 없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 교회는 있습니다. 

코스모스 교회가 지금 여기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라


교회의 위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부흥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스모스 교회가 있습니다.





개척 예배를 드리는데, 초대장을 발부하고 예약해야 한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문이 열려 있어야지, 들어오는 사람을 처음 개척 예배 드리면서 막아서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당연히 그냥 가도 된다는 생각에 예약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분들도 있고, 바빠서 내용을 대충 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상식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척 예배를 하는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주십시요.


예약을 해주시면 준비하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1. 차량 문제 하나만 해도 안내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인데, 미리 교통편을 말씀해 주시면 주차해야 할 차가 많으면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떡과 다과를 준비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개척 예배 기념 선물은 관심을 가득 담아드립니다.


(1) 감사의 편지 - 참석하시는 분 이름을 몽땅 담아

(2) 고급 천연비누 (참석하신 분 이름을 새깁니다.) - 가구 당 1개

(3) 나투라 아토 (아토피, 습진, 벌레물린데를 비롯하여 간지럼증, 비염, 탈취 등에 좋은 천연추출물) - 참석자 수만큼 드립니다.

(4) 기타 등등


(이 사진은 기사와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코스모스 교회로 오시는 분은 백병원 뒤쪽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노상 주차하여도 단속하지 않습니다. 노상 주차를 하라는 말은 아니고, 급하게 오시는 분은 참고 하시고, 미리 오시는 분은 주차 안내를 받아 주차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문화는 부끄럽게도 예약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약하고 말로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No Show)가 50%를 넘는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어떤 식당에서는 예약 계약금을 받기도 하는데 이것도 우습지요.


교회가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예약하여, 미리 준비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 장의자가 들어온 걸 보고 모두 놀랍니다.

200명 들어갈 수 있는 예배 처소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맞춤도 기가 막히게 잘 맞는 겁니다.


장의자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최상급의 의자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주님께서 동산교회(이성욱 목사)는 재개발로 더 좋은 시설을 준비하게 하시고, 우리에게는 아주 과분한 의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런 감동은 직접 겪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동산교회에서 선물한 장의자를 코스모스교회에 설치한 광경]


장의자를 왜 이렇게 꽉꽉 숨막히도록 채우느냐고 묻는 분이 있습니다.

의자만큼 사람들을 채워야 하지요.

가운데 통로를 없앤 것은 설교자의 눈에 청중이 없는 구조를 피해야 했고, 다닥다닥 붙여놓아야 그나마 멀어져 가는 이웃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사람들은 집과 집이 분리되고, 집안에서도 방으로 분리되니, 혼자 사는 환경에 익숙해집니다. 교회에도 혼자 멀찍이 앉아있다가 사라지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중국에 가서 혼밥을 즐겼다는 소문이 있던데, 교회를 혼교(혼자 교회 가기)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교회는 모여야 교회입니다. 

코스모스 교회 이렇게 넓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황목사가 쓴 글임)


5월 7일 아침에 동산교회가서 관리집사님께 코스모스교회에서 왔다고 했더니 아! 의자에 표시 이쁘게 잘 해두었데요. 하며 가지고 가시면 된다고 하며 안내를 친절히 해주신다. 사전에 동산교회 담임목사님께서 교인들에게 개척교회인 코스모스교회에 의자를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잘 해 두셔서 만나는 교인들마다 친절히 대해주신다. 

다른 개척교회에서도 의자며 집기류를 증정받으러 오신 분들이 있었다. 

동산교회 이사가 5월 7일(월) 오전에 있어서 코스모스교회에서는 오후 2시에 운반을 하기로 했다. 1톤화물차 4대 와서 부지런히 짐을 실고나니 오후 4시가 되었다. 


황목사님께서 개척 처음부터 200명 앉을 수 있는 예배 처소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기도대로 채워주시다니, 놀랍고도 놀랍도다.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와아~~~


동산 교회에서 장의자 뿐만 아니라, 각종 집기류, 선풍기 등등 많이 가져왔는데, 교회에 와서 생각해 보니 아직 가져올 것이 더 있었습니다. 12일(토) 9시 이진옥 장로, 임화평, 황혁, 그리고 나,  부리나케 동산 교회에 달려갔습니다.

[동산교회에로부터의 선물, 책꽂이와 진열장을 차에 올리다]


[진열장과 책꽂이 조심스럽게 운반하다]


영차! 영차! 힘을 내고 땀을 뻘뻘 흘리며 책꽂이며 진열장을 열심히 옮겼다. 



    [백병원 인근에 있는 코스모스교회에 푸짐한 선물을 정착시키는 작업]


     [잠시 사용했던 부곡교회 장의자를 다시 원위치로]


나중에 부곡교회에서 잠시 사용하도록 했던 장의자를 그대로 쓰라고 하였는데, 이제 장의자가 너무 많아 아쉽지만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교회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깔끔하게 오늘 귀한 일과를 마무리하였다. 


 

2018년 4월 22일 주일 아침

낯선 분이 두리번거리며 교회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2018년4월22일 코스모스교회에 찾아온 지민이네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모습]


모두가 반가워합니다. 

목사님께서 다가가서 인사를 하니

충남 아산에서 왔다고 합니다. 

김희진집사(목사님의 제자)를 통해 아산에서 아이가 3R혁명 교재로 훈련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왕을 세우는 교육교재 3R혁명 황인철박사 지음]-지민이가 그동안 배운교재와 현재배우고 있는 교재들 


김희진 집사는 황인철목사님께서 15년전에 전도하여 훈련시킨 자매입니다. 

부산에서 잘 훈련 받아 아산에 가서 3R제자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초등학생 또래 아이들을 3R교재로 신앙 훈련을 하는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빠 임성근집사, 엄마 정윤희집사, 아들 임지민군과 인사를 나누고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민이가 아주 잘 듣습니다.

초등학생도 듣게 하는 설교가 1시간 가량 선포되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은혜를 충분히 받습니다. 

아이는 설교시간에 열실히 경청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지민이네는

부산에 가족여행하러 왔다가 예배를 드려야하고

평소 황인철 목사님을 꼭 뵙고 싶어서 이렇게 코스모스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3R혁명 교육은

아이 교육 때문에 고민하던중

김희진 집사의 소개로 3R혁명 교육을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코스모스 교회를 찾아와 주신것에 감사하다고 하니 

지민이네는 여행중에 귀한 말씀으로 위로 받고 은혜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서로 위로와 격려와 힘이 됩니다. 

[2018년 4월 22일 지민이네가 코스모스교회에서 예배드린 후 아큐데오D 선물을 받고 다같이 이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서로 귀한 시간을 보내고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려는데

[왕을 세우는 교육교재 3R혁명과 저자 지민이를 위한 황인철 박사의 사인]

[노현성을 위한 3R혁명 황인철 저자의 싸인]


아이가 목사님 싸인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3R혁명 책을 가져 오지 못한 것에 못내 아쉬워 하면서

코스모스교회에서 처음오시는 분께 나누어준 노트에

사인을 해주실 것을 원해서 첫페이지에 목사님께서 싸인을 해줍니다.

노트 한 권을 더 펴서 함께 공부하는 형아 것도 해 줄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흥쾌히 한 권 더 싸인을 하고 주었습니다. 

아이도 행복해 하고

부모도 행복해 하고

찾아온 팬을 보며 목사님도 행복하며

주변을 행복하게 합니다. 

[왕의 세우는 교육교재 3R혁명 초급5-1권 내용중 지민이의 예습] 


지민이가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3R혁명 숙제를 해야겠다며

매일 2장씩 예습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숙제를 합니다.

기특한 지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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