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말씀: 고린도전서 1장 26절

설교자: 황인철 목사 (부산 해운대,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모스 교회 설교 목사)

분류: 필수



1. 복 중의 복은 무엇인가요?

2. 미련한 자와 악한 자는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나요?

3. 지혜롭다고 하는 자나 부자는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나요?

4.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이상한 고백은 무엇인가요? (2가지)

5. 개가 사람과 같이 살고, 사람 같이 훈련받으면 사람 구실을 할까요? 사람은 처음부터 개와 같이 살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사실만 보아도 무엇이 허구라는 것은 아주 자명하다고 할 수 있나요?

6. 예수님을 따라다닌 사람은 어떠하였나요? (3가지만)

7. 어떤 사람들이 주로 예수님을 따라다녔나요? (4가지만)

8. 석가나 공자가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누구 때문일까요?

9. 인간의 최고의 지식을 가졌고 사람들을 훌륭하게 가르쳤던 성인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0.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룟 유다를 비롯하여 공통적으로 행동한 것은 무엇인가요? (2자만)

11.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1자만)

12.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변화된 사람은 누구를 자랑하나요?


[전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까? 본 설교는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합니다.


 


오늘은 아큐데오D를 가지고 코스모스 교회 바로 앞에 있는 롯데 4차아파트앞에서 전도를 한다.

[해운대 좌동 롯데 4차아파트]

[100% 천연추출물 특허.무상으로드립니다. 현수막과 탁자]

매주 화요일 3~4시사이에 탁자를 펴고 X배너 현수막을 세워두고 100% 천연 추출물 무상으로 드립니다. 아토피, 가려움증, 비염, 모기물린데, 냄새제거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글을 적어 두고 기다린다.

현수막을 보며 지나가시는 분, 이게 뭔가 궁금해서 물어 보시는 분, 직접적으로 줄 수 있느냐고 하시는분 다양하다.

오늘 만난 분 한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롯데아파트쪽에서 한 분이 바쁜 걸음으로 저를 향해 오신다.
'지난 번에 받아서 쓰고 너무 좋은데 모자라서 받으러 왔어요. 손 바닥이 안좋아서 발랐어요'라고 하면서 손바닥을 보여주시는데 습진을 앓았던 흔적이 아직 있었다. 아큐데오D를 뿌려서 뽀송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좋아하셨다.
'시중에 약을 다 써보고 병원도 가보고 식초물에 담구어도 보고 별거 다 해보았는데 났지를 않아 힘들었는데 이걸 뿌리니 증세가 확 좋아졌어요'라고 하신다. '손도 그렇고 발도 그래서  계속 바르니 모자랐어요'라고 하며 해맑게 웃으신다.
아큐데오D 빈통이 아닌 비슷한 다른 빈통을 가지고 오셨길래 '우리가 드린 통을 가지고 오셔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이번에만 여기 담아드릴께요.'라고 하고 담아드렸다.
'다음에는 이(아큐데오D)통으로 가져오세요.' 라고 말씀드렸다.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사실 이게 많이 필요한데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좀 더 큰 통을 가져왔어요'라고 하시며 머쓱해한다.

[아큐데오D 리필 받아가신분이 감사하다고  오렌지를 2개를 들고 와서 찍은 사진]

잘 쓰겠다고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20분쯤 지나니 그분이 오렌지 2개와 아큐데오D 빈통을 가지고 바쁜 걸음으로 오신다.
'너무 감사해서 이거(오렌지2개)라도 다음에는 제가 사서 쓸께요.'라고 말씀하신다. 빈통을 주신다. '빈통은 다음주에 받을 때 필요하니 가지고 계시라고 하고 이렇게 일부러 나와주시고 맛있는거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 보았다. 유 정자라고 말씀해 주신다.
전화번호 주시면 좋은 정보있으면 문자 드리겠다고 하니 문자 잘 볼 줄 모른다고 하신다.
부담 주지 않기 위해서 연락처를 다시 묻지는 않았다.
유 정자님을 위해 기도한다.
좋은 만남이 지속되어 손바닥에 습진도 완쾌되고 귀한 복음을 받을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코스모스가 나비에게 갈까요?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갈까요?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가지요.

왜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가나요?

향기 때문에 갑니다.


그렇지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 천당'이라고 하면, 미친 사람 취급 받기 쉽니다.

예수를 안 믿어도,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는 소리는 압니다. 다만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천당'이라는 외침은 예수쟁이도 부담스러워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전도지를 나눠주면 싫어하며, 전도 물품을 주어도 잘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커피를 주어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세상에 광고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상품에 대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불신자들이 교회의 전도에 대해 교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되리라고 생각하나요? 긍정적인가요, 부정적인가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은 교회가 만들어준 결과입니다. 전도 방법도 그중 한 몫을 차지하지요.

그러면 전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방법을 바꾸어야 하지요. 지금까지 방법으로 안 된다면 바꾸어야 하지요.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5)라고 했지요? 다음 절도 함께 볼까요?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이 사람에게는 사망 냄새, 저 사람에게는 생명 냄새가 난다는 겁니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도 방법은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지금은 이미지 홍보가 중요합니다. 상품을 직접 홍보하면 사람들은 거부합니다. 상품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생이라는 최고의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영생이 좋으니까 받으라고 하면 더욱 싫어합니다. 악하기 때문이고,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코스모스 교회는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찾아오게 합니다.


어떻게?


코스모스 교회의 이름을 눈에 띄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스로 찾습니다. 스스로 찾는 것이 아주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있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찾아낸 지식으로 수용성이 강하며, 스스로대상에 대해 신뢰하게 됩니다. 누가 좋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의심부터 합니다. 교회의 이름이 입력되면 불신의 뇌는 자동적으로 거부 반응을 합니다.    


예쁜 코스모스 이미지만 있습니다. (전도 장소에 뒤 배경이 코스모스 사진입니다.)


코스모스 현수막에 선명하게 다음 글이 있습니다.


아토피에 효과 있는 100% 순수 천연추출물(고신대학교 황인철 교수 특허)을 그냥 드립니다.

습진, 비염, 가려움증(모기 등 벌레물린데, 사타구니 등)

몸 냄새(액취증, 입, 발, 악취(화장실, 곰팡이, 옷, 냉장고, 새집증후군)

치질과 액취증 전혀 수술할 필요없습니다.


본 제품은 사용한 빈통을 가져오시면 리필을 계속 해드립니다.


제품에도 코스모스 사진과 함께 짧은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 추후 올릴 것임)


절대로 먼저 제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눠주면 별로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수막 내용으로 머리에 새기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노출로 뇌에 포지셔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매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시행합니다. 시장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피합니다. 대학에서 전도할 때에도 항상 같은 요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아무도 오지 않아도 시간이 흘러 눈에 익숙하게 들어오면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도 목표는 해당 아파트 주민의 10%입니다. 적어도 30% 이상은 위 현수막에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는 아토피나 비염으로, 청소년은 액취증이나 발냄새로, 주부는 습진이나 집 냄새로, 학생과 직장인은 치질로, 성인은 사타구니 가려움증이나 냄새로 고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할 때,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이 있습니다. 잘 알고 있어도 억지로 권하면 거부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략은 사람을 존중하며, 스스로 가치있게 만듭니다. 이게 코스모스 전도법의 핵심(keyword)입니다.


10%를 확실하게 장악하면, 나머지 공략은 쉽습니다.

10%가 또 다른 10%에게 말합니다. 

90%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코스모스 전도법은 스스로 찾아오게 합니다.


기도하세요.

기다리세요.

기대하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코스모스 사진 - 황인철 (코스모스 교회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선택하게 하는 코스모스 교회 전도 배너 - 부산 해운대 장산 푸르지오 대우 아파트 앞에서



  



오늘 1월 14일 15명 참석자 중 무려 8명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새신자였습니다.


그중 초등 4학년 서영주와 동생 2학년 재민이가 함께 했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두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잘 듣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설교 중에 질문을 하는데 아이가 대답을 하고, 설교 내용 중 극히 일부를 노트에 기록한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놀랐습니다. 엄마와 아빠를 따라 교회에 왔는데, 너무 기특하고 귀여운 것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주 산만한데, 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었고,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저는 설교 중에 아이들은 한 마디만 들으면 된다. 어른들도 잘 듣지 못한다. 아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지 말고, 한 마디 들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설교를 듣는 것은 인내도 훈련이 되고, 기록하면 아이에게 더 유익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적으면서 설교를 열심히 들어 놀랐던 것입니다. 이 가족은 제가 전에 있었던 교회에 처음으로 예배에 참석하였었습니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서너번 왔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주님께서 이 가정을 구원하려고 작정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아빠도 오늘 말씀을 들으며 감동이 있었고,위로가 되며 너무 좋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초신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컸습니다.


참고로 아이가 오늘 들어야 할 말은 "너는 복덩이야."라는 말입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다시 물어도 이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에 복덩이인 것입니다. 복덩이이기 때문에 복덩이가 아니라, 복덩이라 불러주었기에 복덩이인 것입니다. 이게 복이지요. 하나님께서 "너는 복이니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되게 살아야 할 운명입니다. 이게 놀라운 복이지요.  


교회는 균형있게 성장해야 합니다. 불신자에 대한 전도가 꾸준하게 일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교회 두 번째 모임에서 불신자가 8명이 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이적인 일입니다. 오늘 참석한 불신자는 억지로 권유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전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전도를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했고, 기도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이지요. 앞서 소개한 가정은 어제 결혼식 주례하러 갔다가 만나서 제가 개척 교회 시작했다는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내일 가족들과 함께 오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지요.


오늘도 주님께서 자리를 꽉 채워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사 걱정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경을 곧 넓혀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코스모스 교회는 부흥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부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린 사람들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이상규 교수님(고신대학교 신학과, 전 부총장)께서 어제 밤에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바라보며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점 하나만을 강조하셨습니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떠나는 성도들을 정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떠나는 성도들을 정착시키는 것이 할 코스모스 교회를 개척한 계기 중 하나입니다. 제가 품고 있는 생각과 너무 일치하여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 찾기에 앞서 잃어가는 영혼을 속히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둘째로 잃어버린 영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전도를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는 코스모스 교회 부흥의 기본 전략입니다.


아, 추가로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반드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늘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건을 만들어 가장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배의 기쁨, 밥상 공동체의 기쁨, 친교의 기쁨


이 교수님께서는 코이노니아 교회(가르치는 敎會가 아니라, 나누는 交會)로의 중요한 도구로서 식사를 말씀하신 것이라 이해합니다. 늘 잔잔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며, 성도를 행복하게 하는 교회를 마음 깊이 되새깁니다.


요즘 전도가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전도하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도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전도해도 부담이 된다는 겁니다.


교회 가서 상처받을까 염려스러워서 전도하기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교회에서 전도를 해 오라고 하면, 해야 하긴 하는데, 데려와서 적응하지 못할까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도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전도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사람만 확실하게 전도해도 충분합니다.


* * * * * * *


전도해야 할 대상자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이 있나요?


전도하는 일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코스모스 교회에 와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도울 수 있으면 돕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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