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린 사람들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이상규 교수님(고신대학교 신학과, 전 부총장)께서 어제 밤에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바라보며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점 하나만을 강조하셨습니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떠나는 성도들을 정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떠나는 성도들을 정착시키는 것이 할 코스모스 교회를 개척한 계기 중 하나입니다. 제가 품고 있는 생각과 너무 일치하여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 찾기에 앞서 잃어가는 영혼을 속히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둘째로 잃어버린 영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전도를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는 코스모스 교회 부흥의 기본 전략입니다.


아, 추가로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반드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늘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건을 만들어 가장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배의 기쁨, 밥상 공동체의 기쁨, 친교의 기쁨


이 교수님께서는 코이노니아 교회(가르치는 敎會가 아니라, 나누는 交會)로의 중요한 도구로서 식사를 말씀하신 것이라 이해합니다. 늘 잔잔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며, 성도를 행복하게 하는 교회를 마음 깊이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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