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길을 잃었습니다.


교회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교회는 무언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보십시요.


제가 개척 교회 한다고 하니까, 교회 이름이 뭐냐고 묻길래 코스모스 교회라고 했습니다.

왜 지역명을 붙이지 않느냐고 또 묻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어느 지역에 있다는 것이 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지역과 국경을 넘어서 세계가 지구촌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는데, 교회는 아직 2차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신 과학 기술이나 교수법을 활용하여 영상이 화려하면 뭔가 현대주의 사조에 발빠르게 대처해 가는 것처럼 보이지요. 이게 교회를 더 망치게 만드는 겁니다. 아이들은 교회에 와서 눈을 현란하게 만드는 영상만 구경하고 갑니다. 성경 책이 있다는 사실을 점점 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똑똑한 바보로 자라나는 것이지요.


우리는 신앙 교육에 대해 상당히 착각하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교육은 아이를 망칠 수도 있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지, 지혜롭게 판단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 하나는 아이들이 망가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 생각을 바꿔야 할 이유입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다릅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사람을 창조합니다.

세상을 바꿀 하나님의 사람을 말입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이 땅의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 40개 개척 교회 후원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개 학교를 먼저 세우고자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에 동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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