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큐데오D를 가지고 코스모스 교회 바로 앞에 있는 롯데 4차아파트앞에서 전도를 한다.

[해운대 좌동 롯데 4차아파트]

[100% 천연추출물 특허.무상으로드립니다. 현수막과 탁자]

매주 화요일 3~4시사이에 탁자를 펴고 X배너 현수막을 세워두고 100% 천연 추출물 무상으로 드립니다. 아토피, 가려움증, 비염, 모기물린데, 냄새제거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글을 적어 두고 기다린다.

현수막을 보며 지나가시는 분, 이게 뭔가 궁금해서 물어 보시는 분, 직접적으로 줄 수 있느냐고 하시는분 다양하다.

오늘 만난 분 한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롯데아파트쪽에서 한 분이 바쁜 걸음으로 저를 향해 오신다.
'지난 번에 받아서 쓰고 너무 좋은데 모자라서 받으러 왔어요. 손 바닥이 안좋아서 발랐어요'라고 하면서 손바닥을 보여주시는데 습진을 앓았던 흔적이 아직 있었다. 아큐데오D를 뿌려서 뽀송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좋아하셨다.
'시중에 약을 다 써보고 병원도 가보고 식초물에 담구어도 보고 별거 다 해보았는데 났지를 않아 힘들었는데 이걸 뿌리니 증세가 확 좋아졌어요'라고 하신다. '손도 그렇고 발도 그래서  계속 바르니 모자랐어요'라고 하며 해맑게 웃으신다.
아큐데오D 빈통이 아닌 비슷한 다른 빈통을 가지고 오셨길래 '우리가 드린 통을 가지고 오셔야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이번에만 여기 담아드릴께요.'라고 하고 담아드렸다.
'다음에는 이(아큐데오D)통으로 가져오세요.' 라고 말씀드렸다.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사실 이게 많이 필요한데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좀 더 큰 통을 가져왔어요'라고 하시며 머쓱해한다.

[아큐데오D 리필 받아가신분이 감사하다고  오렌지를 2개를 들고 와서 찍은 사진]

잘 쓰겠다고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20분쯤 지나니 그분이 오렌지 2개와 아큐데오D 빈통을 가지고 바쁜 걸음으로 오신다.
'너무 감사해서 이거(오렌지2개)라도 다음에는 제가 사서 쓸께요.'라고 말씀하신다. 빈통을 주신다. '빈통은 다음주에 받을 때 필요하니 가지고 계시라고 하고 이렇게 일부러 나와주시고 맛있는거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 보았다. 유 정자라고 말씀해 주신다.
전화번호 주시면 좋은 정보있으면 문자 드리겠다고 하니 문자 잘 볼 줄 모른다고 하신다.
부담 주지 않기 위해서 연락처를 다시 묻지는 않았다.
유 정자님을 위해 기도한다.
좋은 만남이 지속되어 손바닥에 습진도 완쾌되고 귀한 복음을 받을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