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신앙 교육 때문에 교회를 선택하는데 고민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부모는 자기 경험 상, 신앙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세상 교육은 사람만들기 교육을 포기한지 오래되었고, 교회 교육도 안타깝지만 세상 최신 교육 시스템을 모방하기에 바쁩니다.


교회학교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주 분명한 사실 하나는, 지금까지의 교육 방식으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바꾸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망할 줄 알고도 어쩔 수 없어 계속 손해를 보면서 장사를 하는 슈퍼마켓과 같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만 보아도 교회의 장래가 심각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아이를 적게 낳기 때문에 아이들의 절대적인 수가 줄었다, 그래서 줄었다, 아주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틀렸습니다. 교회나오는 아이들의 비율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게다가 교회에 나오는 아이들도 신앙이 없습니다.


과거 교회 교육은 콩나물 이론이었습니다. 콩에 물을 주면 물은 다 빠져 나가는데 콩나물은 자란다는 원리입니다. 과거에는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기만 하면 팔렸고, 교회에 오기만 하여도 구원받았습니다.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교회 교육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릅니다. 


세상 최신 교육 시스템을 따라가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비극적인 일입니다. 세상은 노래 하나에도 철학이 있습니다. 릭 워렌 목사는 담는 그릇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는데, 웃기는 생각입니다. 세상 사람은 술을 마셔도 술에 따라 술잔을 가립니다.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


<3R 혁명>은 확실하게 아이를 바꿉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준비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바꿉니다.

아이의 습관을 바꿉니다.

아이가 신앙 안에서 비전을 갖습니다.

세상에 살아야가야할 이유를 알게 합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입니다.

<3R 혁명>으로 단 한 번만 하여도 아이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3R 혁명>을 1년쯤 하다가 포기합니다. 더 이상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가진 100m 달리기 선수가 달리기 연습을 하지 않을까요? 더이상 코치 없이 달리기 연습을 할까요? 중요한 것은 훈련입니다. 계속 더 나아지는 교육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항상 변화시키는 교육은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짓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3R 혁명>은 당장 아이를 바꿉니다.

그리고 서서히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굽니다.


가치 있고 좋은 것은 꾸준한 훈련, 꾸준한 변화입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확실하게 아이를 바꿉니다.



‘교회학교 부흥전략 세미나 3R 혁명’ 개최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308936


교회성장전략연구소(소장 황인철·고신대 보건환경학부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미아동 강북제일교회에서 '교회학교 부흥전략 세미나 3R 혁명'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 학생들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3R 혁명의 교재는 창의성 훈련, 인성 훈련, 논술 훈련, 리더십 훈련, 기도 훈련, 전도 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3R 혁명은 자연과학을 전공한 황인철 교수가 20년 동안 교회에서 제자훈련의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했다. 황 교수는 교회학교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3가지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앙 고백적인 삶을 살도록 영적 각성운동(Renewal)이 일어나야 하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도록 삶이 개혁(Reformational)돼야 하며, 교회학교 부흥(Revival)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목회자들은 교회학교 학생들이 이 땅에서 왕의 아이로 살아가도록 신앙과 삶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황 교수는 "3R 혁명으로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비전을 회복하고, 가르침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일 2차례 열린다. 주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야간은 오후 7시∼10시20분까지 진행된다(051-403-5207·http://tolord.or.kr). 



"주일학교 위기, 가르침이 변하면 아이들도 바뀐다"

2014년 02월25일 (화) 15:53:06한연희

http://www.newsmission.net/news/print.asp?seq=56959


흔히 주일학교라 불리는 교회학교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 저출산에 의한 자연스런 학생수 감소도 한 몫 하지만 어린이 사역이 교회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것과 우수 교사를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가장 클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교회성장전략연구소 황인철 목사는 “교회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게 해야 한다”며 가르침의 변화를 촉구했다.

 

▲25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재 관련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교회성장전략연구소 황인철 목사를 만나봤다. ⓒ뉴스미션


주일학교 위기, 교사 가르침에서 아이들 바꿔야 

고신대학교 교수이자 교회성장전략연구소 황인철 목사가 25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3R 혁명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위기 속 교회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황인철 목사는 교회성장전략연구소 주강사로 활동하며 주일학교 부흥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황인철 목사는 현재 주일학교 교육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기는 세상 교육에 따라 교회 교육이 표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상 재미를 따라 가다 보니 영적 재미를 놓치는 결과를 낳았다”며 “영어예배, 협동학습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 했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치우침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한국말도 못 알아듣는데 영어예배를 보내는 것은 강요일 수 있다”며 “작은 교회 부모들은 이를 위해 자녀들을 큰 교회로 보내는 경우 많다. 결국 자녀를 따라 부모도 큰 교회로 옮기게 되고, 아이가 자라 청년이 되어서는 학습이 목적이었던 주일학교였기에 교회를 섬기는 일을 하지 않고 떠나게 된다”고 전했다.

<왕의 아이들, 3R 혁명> 등 주일학교 교재를 다수 만들어낸 황 목사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가르침의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예습이 중요하다. 너무 해설, 설명 많이 하면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 학생들도 말을 시키면 잘하고, 또 말하고 싶어 한다.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스로 행동하게 하라...교사의 위대한 사역

이와 더불어 그가 강조하는 3R 혁명과 관련해서는 “3R 혁명은 스스로 느끼게 하고(Renewal), 말하게 하고(Reformational), 행동하게 한다는 것(Revival)을 의미한다”며 “예를 들어 코스모스 그림을 보여주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는 봄으로써 주고 받는 대화를 시작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느끼고 아름다운 신앙 세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과제다”라고 설명했다. 

▲황인철 목사ⓒ뉴스미션



또한 “교사들이 사고의 틀을 깨야 한다. 관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불러 일으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칫 아이들이 질서 없이 말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면 된다. 주일학교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을 바뀌는 것에 있다”고 피력했다.

교사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신앙에 속한 아이들의 성품이 점점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점은 교사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이다. 황 목사는 “스마트 기계, 여과없는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의 피리소리에 홀려 따라간 아이들처럼 이시대의 아이들이 세상 피리소리에 홀려 따라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담임목사와 교사가 주일학교 사역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왕의 자녀를 세우는 거룩하고 위대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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