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혁명으로 큰 아들과 대화를

아이가 커 갈 수록 함께 나눌 말들이 줄어든다.

학원가라.

학교가라.

공부해라.

밥먹으라.

몇가지 말들을 빼면 아이와 할 말이 없어진다. 

아이가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없어 보인다.

공부를 왜 하는지

학교는 왜 가는지

학원은 왜 가는지

모른채 

억지로 하고, 시키니까 하는 것이 눈에 선하다.

그래서 부모로써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다. 

재미있게 꿈을 찾아서

흥미를 가지면서 하면 좋겠건만

마지 못해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루는 아이가 학원가는 것이

죽고 싶을 만큼 힘이든다고 한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

내가 아이를 이렇게 힘들게 했나! 하는

죄책감 마저 들면서

'그렇게 힘이 들면 가지 마라'고는 했는데

불안하다.

의욕없이 어쩔 수 없이 했긴 해도

곧잘 성적은 나오고

그나마 유지하던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하다.

아이 속내를 모르겠다. 


  위 내용은 함께 Q.T나눔을 하며

교제를 하던 자매(김애란 집사)의 고민이였다.

아이와 <3R혁명>으로 나누도록 권했다. 


황인철 박사 지음

[3R혁명, 3권, 황인철 박사 저, 부흥Q]


엄마가 먼저 배우고,

엄마가 아이와 나누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주1회 시간을 정해서 만나<3R혁명>으로 함께 나눴다.

김 집사는 아주 재미있어 했다.


자기 아이에게 <3R혁명>으로 교제 해야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이에게 <3R혁명> 교재를 주고,

예습을 하도록 부탁을 했다.

  


아이가 자기의 속 마음을 이야기하고,

엄마는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었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였다. 

엄마는 행복하였다.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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