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피부입니다. 원숭이 피부와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람만이 매끄럽다는 것입니다. 겨우 찾아낸 공통점이 손바닥과 발바닥이 같고, 손톱과 발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개도 있고 고양이도 있지요. 사람의 피부 두께는 1.2 mm 정도로 가장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이 가장 두껍습니다. 피부의 기능 중 첫번째는 방어벽인데, 이 정도 두께로는 살짝 긁히기만 해도 쉽게 찢어지고 아무 것도 막지 못하지요. 가죽의 질도 낮아 별 가치가 없어요. 금방 썩지요. 자외선 보호 기능은 털없는 것보다는 털이 있는 것이 보호를 훨씬 잘 하지요. 진화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요.
가로 세로 1 cm 크기(1cmX1cm)에 혈관은 70 cm, 신경은 55 cm, 땀샘은 100개, 피지선은 15개, 온점 냉점 압점 통점 등 감각수용기는 230개 굉장하지요. 이렇게 복잡한 기관이 초정밀한 기계보다 더 정확하게 동작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진화 과정으로 세포들이 알아서 이렇게 정밀하게 조합될 수 있을까요? 그걸 믿는다면 과학이 아니라 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