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주)부터 모임 장소는 바로 다음 주소입니다.

http://cosmoschurch.tistory.com/51


코스모스 교회는 우선 해운대 좌동 1483-4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27번길 11 - 장산역 부근) 2층 에젤 재가요양센터에서 모입니다. (앞으로 변동 사항 있을 수 있으니, 오실 분은 매주 반드시 블로그 사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비게이션은 위 주소나 '칼선생 칼국수'로 정하시면 2층 그 가게 바로 옆방입니다. 주차하실 분은 바로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입구에 들어서면서 앞에 큰 건물 벽에 새삶 교회 있음)에 주차해야시 주차권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차 (입차) 시간 꼭 기억해 주세요.


지하철은 장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 쪽 골목으로 들어와서 길따라 쭉 갑니다. 300m 정도 오른 편에 공영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공영 주차장 가기 바로 전에 있는 건물 2층 에젤 재가 노인 복지 센터가 예배 모임 장소입니다. (버스 115-1 142m 삼정코아아파트(09341) 185m 기타 버스 노선 잘 모르니까 미리 검색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장산역에서 5번 출구로 나오면 사진과 같은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 골목에서 오른 쪽으로 돌아갑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쭉 들어갑니다. 저 맨 앞쪽 오른쪽 흰 건물 근처까지 가야합니다. (약 300m - 이거 잘 기억하세요)



쭉 골목을 걸어가다가, 오른 쪽 편이 다음 건물이 보입니다. 오른쪽 길 보도 블록 위에 와세다 일본어 입간판이 있습니다. 거기서 정지(그 다음은 공영주차장)하고, 오른쪽 위를 바라봅니다.

에젤 재가 노인 복지 센터코스모스 교회 예배 장소이며, 2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개인 차량이용하시는 분]


네비게이션을 '칼선생 칼국수'나 해운대 좌동 1483-4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27번길 11 - 장산역 부근)으로 정하세요. 


사진 오른 쪽에 보이는 '와세다 일본어' 2층이 에젤 재가 노인 복지 센터이며 예배 장소(바로 위 사진에 보임)입니다. 

주차하실 분은 바로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조수석에서 오른쪽에 목적지가 보이면 30m 지나서 있고, 운전석에서 왼쪽에 바로 보이면 다시 뒤로 30m 후진하는 위치에 있음. 입구에 들어서면서 앞에 큰 건물 벽에 새삶 교회 있음)에 주차해야시 주차권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차 (입차) 시간 꼭 기억해 주세요.

 



다음은 '지OO 집사를 준비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새벽에 썼던 글입니다. 은혜 가득한 이야기가 황당하게 되어버렸다는 슬프고도, 안스러운 소식입니다.


2018년 코스모스 교회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어디서 하느냐고 묻습니다. 부산 해운대 구청 앞 황태 전문 식당인 '명O'를 주일만 교회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거기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묻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농담으로 알아듣습니다.


 2017년11월 30일(목) 윤순규 목사에게 전화해서 거제도 교회 개척하기로 한 것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묻다가, 나도 개척한다고 했더니 대뜸 해운대에서 시작하라는 겁니다. 윤 목사에게 식당, 학원, 병원 등 주일 예배 장소로 사용할 수 곳을 알아보라고 부탁하였습니다. 12월 4일(월) 윤 목사가 정OO 집사 식당(명O)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와서, 수요일 '명O'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예배 장소 사용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 어쩌지요? 2018년 바로 시작해야 하는데, 예배드릴 장소를 주세요?


16일(토) 윤 목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날 정 집사가 지OO 집사에게 식당을 양도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 집사가 지 집사에게 잘 이야기해서, 예배를 거기서 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017년 두주 남았는데, 이렇게 쉽게 준비되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준비하신 하나님께, 영광 할렐루야!


18일(월) 지 집사를 만났는데, 주일 예배 사용에 대해 흔쾌히 허락하였습니다. 정 집사가 사용시 주의 사항 말하라 하니, 모든 것 다 사용하라고 합니다. 정수기와 커피까지. 즉시 식당 열쇠를 건네주며, 주차 이용까지 상세하게 말해줍니다. 지 집사는 교회 출석한지 이제 2년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새벽 기도회도 부지런히 가시는데, 정 집사가 전도했다길래 더욱 놀라웠습니다. 2년 신앙으로 은혜 받아서 주일 장사 안 하시겠다는데, 거기다 예배 장소로 빌려주시니, 참 대단하지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이지요. 놀랍지 않은가요? 


* * * * * * *


아침 10시경 이 글이 맨 위에 있는 상태에서 우리 블로그를 지 집사에게 보냈습니다. 하루 종일(10시~21시 40분) 위준홍 형제와 함께 코스모스 교회 개척 준비로 여러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 9시 15분경 지 집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별로 반기지 않고 당황스러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20시 3분경 전화를 할까 말까 하다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 집사에게 이야기를 듣지 못했느냐고 묻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고 했더니, 평상 시 장사가 안 되고 토요일 손님이 많아 주일에도 장사를 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하소연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이지요. 이해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세상 일도 아니고, 교회를 개척하겠다는데 아무 말 없다가 이제 개척 예배 시작 3일 전에 내가 전화하니 안 된다고 할 수가 있는지요? 사정이야 충분히 있겠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내가 연락하니 안된다고 하는 태도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윤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총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집사에게 연락하겠다는 걸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윤 목사는 미안해 하며 내일 학원 수소문 해보겠다고 합니다.


위준홍 형제에게 말했더니, 해운대 근처에 빈 사무실 임대하는 것이 낫겠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요, 금요, 새벽 기도등 모임이 없고, 주일만 에배드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교회를 시작하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면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제 생각이 짧았던 겁니다. 이상하게 돌아갔던 것도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주님의 뜻인가 봅니다.


서로 기도하고, 부동산 검색 좀 해보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스모스 교회 예배 시간


11시 주일 낮 


12시 점심 식사 (무상 제공)


14시 주일학교 교육, 중고등부대학청년부


16시 주일 오후 찬양예배  


수요 기도회 매주 19시 30분


금요 심야 기도회 매주 21시 30분


주일 낮 배는 가급적이면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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