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몰려드는 코스모스 전도법 소개 (2)

준비물

  • 현수막
  • 아큐데오D (전도용품) 필요한 수량
  • 전도 설문지(교회성장전략연구소 개발)
  • 볼펜

준비

  1. 전도대원들이 모여 전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2. 전도 장소와 전도 전략(지역적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3. 전도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말합니다.
  4. 표정 연습을 합니다.
  5. 구원받을만한 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합니다.
  6. 전도용품을 확인합니다.
  7. 출발합니다.

주의 사항

  • 전도용품을 들고 있거나 홍보하지 않습니다.
  • 상품을 먼저 주지 않습니다.
  • 상품을 주면서 교회 오라는 말이나 바로 전도하지 않습니다.
  • 질문하면 대답하면서 대화하는 것은 좋습니다. 강압적으로 교회 오도록 권면하지 않습니다.
  •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스모스 꽃은 아무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나비가 스스로 날아옵니다. 나비가 날아들어와도, 코스모스는 자기 꿀이 앗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나비가 요청하기 전에는 잠잠합니다. 
  • 전도용품을 들고 있으면 지나가는 행인은 그것을 자기에게 주리라고 기대합니다. 전도용품이 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도용품을 주면 받을까 말까 고민합니다. 교회에서 미끼로 준다고 생각하면 받지 않으려 합니다. 전도 용품을 홍보해서도 안 됩니다. 스스로 가치를 절하시키기 때문입니다.
  • 전도용품의 용도는 현수막에 있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은 눈여겨 볼 것입니다. 현수막에 적혀 있는 내용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50% 이상이 대상자입니다. 매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으면, 대개 일정하게 같은 사람이 지나갑니다. 반드시 현수막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전도용품이 관심이 발동합니다.스스로 전도용품을 요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순간이 고기가 낚시를 무는 순간입니다.
  • "교회에서 왔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낚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도용품이 좋아도 교회에 대한 일반인의 부정적인 사고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전도용품을 받아간다고 해도, 심리적으로 자기 방어를 하게 됩니다. 이걸 받아가지만 교회에는 가지 않겠어. 전도지를 주면 받아야 하겠지만, 보지는 않겠어. 등등 오만 가지 생각으로 무장합니다. 그러면 벽이 더 높게 쌓이는 겁니다.
  • 종종 교회에서 왔느냐고 묻는 분이 있습니다. 구태어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말을 걸어오면 기회입니다. 다른 교회에 다니는 사람일까, 교회에 가본 일이 있을까, 대개는 이 두 가지 유형입니다. 상대방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스모스 전도법에서는 <Q전도>로 연결합니다.
  • 전도지를 주지 마세요. 대상자와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기 전에는 전도지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부근 푸르지오 대우아파트 입구에서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부근 푸르지오 대우아파트 입구 길가에 서 있는 코스모스 전도 배너




코스모스가 나비에게 갈까요?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갈까요?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가지요.

왜 나비가 코스모스에게 가나요?

향기 때문에 갑니다.


그렇지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 천당'이라고 하면, 미친 사람 취급 받기 쉽니다.

예수를 안 믿어도,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는 소리는 압니다. 다만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천당'이라는 외침은 예수쟁이도 부담스러워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전도지를 나눠주면 싫어하며, 전도 물품을 주어도 잘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커피를 주어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세상에 광고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상품에 대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불신자들이 교회의 전도에 대해 교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게 되리라고 생각하나요? 긍정적인가요, 부정적인가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개념은 교회가 만들어준 결과입니다. 전도 방법도 그중 한 몫을 차지하지요.

그러면 전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방법을 바꾸어야 하지요. 지금까지 방법으로 안 된다면 바꾸어야 하지요.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5)라고 했지요? 다음 절도 함께 볼까요?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이 사람에게는 사망 냄새, 저 사람에게는 생명 냄새가 난다는 겁니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도 방법은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지금은 이미지 홍보가 중요합니다. 상품을 직접 홍보하면 사람들은 거부합니다. 상품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생이라는 최고의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영생이 좋으니까 받으라고 하면 더욱 싫어합니다. 악하기 때문이고,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코스모스 교회는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찾아오게 합니다.


어떻게?


코스모스 교회의 이름을 눈에 띄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스로 찾습니다. 스스로 찾는 것이 아주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있고, 자기가 주도적으로 찾아낸 지식으로 수용성이 강하며, 스스로대상에 대해 신뢰하게 됩니다. 누가 좋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의심부터 합니다. 교회의 이름이 입력되면 불신의 뇌는 자동적으로 거부 반응을 합니다.    


예쁜 코스모스 이미지만 있습니다. (전도 장소에 뒤 배경이 코스모스 사진입니다.)


코스모스 현수막에 선명하게 다음 글이 있습니다.


아토피에 효과 있는 100% 순수 천연추출물(고신대학교 황인철 교수 특허)을 그냥 드립니다.

습진, 비염, 가려움증(모기 등 벌레물린데, 사타구니 등)

몸 냄새(액취증, 입, 발, 악취(화장실, 곰팡이, 옷, 냉장고, 새집증후군)

치질과 액취증 전혀 수술할 필요없습니다.


본 제품은 사용한 빈통을 가져오시면 리필을 계속 해드립니다.


제품에도 코스모스 사진과 함께 짧은 안내가 있습니다. (사진 추후 올릴 것임)


절대로 먼저 제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눠주면 별로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수막 내용으로 머리에 새기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반복적인 노출로 뇌에 포지셔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매주 일정한 시간, 일정한 장소에서 시행합니다. 시장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피합니다. 대학에서 전도할 때에도 항상 같은 요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아무도 오지 않아도 시간이 흘러 눈에 익숙하게 들어오면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도 목표는 해당 아파트 주민의 10%입니다. 적어도 30% 이상은 위 현수막에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는 아토피나 비염으로, 청소년은 액취증이나 발냄새로, 주부는 습진이나 집 냄새로, 학생과 직장인은 치질로, 성인은 사타구니 가려움증이나 냄새로 고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할 때,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이 있습니다. 잘 알고 있어도 억지로 권하면 거부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략은 사람을 존중하며, 스스로 가치있게 만듭니다. 이게 코스모스 전도법의 핵심(keyword)입니다.


10%를 확실하게 장악하면, 나머지 공략은 쉽습니다.

10%가 또 다른 10%에게 말합니다. 

90%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코스모스 전도법은 스스로 찾아오게 합니다.


기도하세요.

기다리세요.

기대하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코스모스 사진 - 황인철 (코스모스 교회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선택하게 하는 코스모스 교회 전도 배너 - 부산 해운대 장산 푸르지오 대우 아파트 앞에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