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로님이 자기 교회 분쟁의 현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했습니다.

두 번 보았는데, 이들이 그리스도인인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교회 목사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교회로 가면 됩니다.

서로 주인이라 생각하니, 서로 싸우는 것이지요.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알 수 없습니다.

틀림없는 사실은 둘 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며, 도울 수 있는 힘도 없습니다.


목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목사가 목자로서 목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가 먹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이 떠나가게 되어 있지요.

그런데 양이 떠나지 않는 겁니다.

양이 아니라 염소일 수도 있겠지요.


이런 글을 써야 하는 내가 한심스럽습니다.

이 일은 또한 나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나 역시 심히 부족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e_tiger/93)


코스모스교회는 이 시대 교회부흥을 위해 개척하였습니다. 40개 개척교회 후원과 1개 기독 학교 설립 위해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시장 3층에 있으며, 인근에 수영로교회, 백병원, 부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어느 누구에게도 교회 개척을 하자고 권하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한 일도 없습니다. 2018년 1월 갑작스레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10년이 지나 기도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교회 개척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서 생각해 본 일도 전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개척 교회 헌금에 대해서 한 마디 한 적도 없습니다. 교회를 떠난다는 말에 우시던 김귀명 권사(부곡교회)께 교회 개척을 한다고 말씀드리니, 당장 기뻐하시며 강대상 헌금을 하시겠단 것입니다. 그 이전에 이미 통장에는 오정임(한동현, ?교회) 헌금이 들어와 있었고 (7일이 지나서 알게 되었음), 이성덕 집사(부곡교회)의 마이크 시스템 선물, 류영희(박승희, 기장로 교회) 집사, 김정남 간사(거창교회), 범룡식 목사(광주 신원교회)의 헌금이 줄을 이었습니다.


예배 처소도 누가 주일날 사무실이나 식당을 빌려줬으면 하는 기대만 있었습니다.


조호민 집사님(에젤재가노인복지센터, 수영로 교회)이 자기 사무실을 예배 처소로 했으면 좋겠다는 기도 응답을 주님께서 기가 막히게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첫 주 예배를 드린 후에 기껏해야 18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더 넓은 예배 처소를 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기도했는데, 해운대 신도시 시장 3층에 거의 1년 전부터 주님은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류영희 전도사가 맨처음 보고했던 것인데, 제가 작다고 퇴자를 놓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 순복음 세움 교회가 있었는데, 이 교회가 전포동으로 이전했고, 공교롭게도 제가 그 교회 순복음 신학교 개강 강사로 초빙되어 갔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해운대에서 개척교회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자기들이 거기서 왔다며 아직 비어있을 것이라 하시는 겁니다. 순간 감동이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류 전도사에게 알아보라고 했더니, 거기가 처음 찾았던 곳일 거라 하길래 확실하게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금요 기도회를 마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넓고 활용할 공간이 많았습니다. 실평수가 66평으로 거기서 기도하고 나왔습니다.


텅빈 예배당에 채워넣을 것만 보였지만, 당장 우선순위는 의자와 음향시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사래 봤자, 작은 강대상 하나, 작은 의자 두 개뿐이었습니다. 음향 시설을 견적해 보니 1,547만원이었고, 모두 중고로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비싸요? 우리 교회가 전도 부흥하는 통로는 말씀과 코스모스 전도와 SNS 활용입니다. 이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음향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영상은 전혀 하지도 않고 계획도 없습니다. 영상은 사람의 영혼을 빼앗아 갑니다.


수년간 연락이 없던 제자 김미선 집사(제2영도교회)가 뭐 좀 도와줄 거 없느냐 묻는 겁니다. 없다, 선교 후원 부탁해. 기도 중에 헌금해야 할 부담이 강하게 밀려와서 해야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 너 학원 하는데 의자 좀 얻을 수 없나. 김 집사가 알아보겠다더니 곧 의자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다음 날 내가 그거 사서 주는 거 아니야, 안 해도 된다고 했더니, 막무가내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잠시 후에 다시 전화 와서 의자로 하든지 헌금으로 하든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의자가 필요하니 의자를 해라. 장로이신 시아버님이 의자보다는 헌금이 낫다고 말씀하셔서 즉시 송금하겠다는 겁니다. 같은 날 점심 때 이상규 교수님과 점심 식사 도중에 동산교회 이성욱 목사님에게 전화를 거시더니, 장의자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으신 겁니다. 할렐루야지요. 꿩먹고 알먹고. 이처럼 사람의 생각을 넘어서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체험하며, 감격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설교 단상은 착한 제자 김택수(창원 자여 교회 집사, 예닮인테리어)가 초저가로 해주기로 했는데, 이제 사업 시작해서 절대 손해 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카페트는 전문가 최돈일 집사(이삭 교회 집사)에게 부탁했는데, 돈을 준대도 극구 사양하며 자기가 해주겠다고 합니다.


코스모스교회 현재 공사 진행 정도 (단상과 오른쪽 창고는 김택수 사장이 작업한 것이며, 장의자 4개는 부곡교회에서 임대(왼쪽 뒤 10개는 기증)해 준 것이고, 오른쪽 뒤 의자는 박점순 권사가 헌물한 것임


피아노는 울산에 사는 제자 손주연(우정교회)의 모친(정숙희 집사)이 기증하였습니다. 요즘 개척 교회에 주로 키보드를 쓰는데 키보드로 하신다는 걸 본래 생각하신대로 피아노를 달라고 했습니다. 방랑자(?)인 우리 입장에서는 키보드가 좋지요. 하지만 피아노를 받지 않으면 그건 그 집에 계속 골동품으로 천덕구러기가 될 수 있겠지요. 피아노를 울산에서 해운대로 옮기는 것과 조율까지 피아노 덮은 보까지 주문해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피아노는 우정 교회 정숙희 집사가 헌물한 것임


전기 공사도 돈인데, 박승희 집사(기장로 교회)가 삼십년 전에 잠시 따라다니며 배운 기술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 몰랐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30년 전에 준비하셨다고 믿습니다. 박 집사가 개척 교회한다고 소문내니까, 김경미 집사(?교회)와 백홍선 집사(?교회)가 즉시 송금하였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황윤선, 김용호, 김식중 님도 동참하였습니다. 김식중님은 왜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고 본인한테는 알리지 않았느냐며 당장 후원금 보내겠다고 박승희 집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놀랍지요? 박 집사는 이틀이나 휴가를 내면서 적극 전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희(고양 교회), 김상원 집사, 김애란 집사(기장로 교회)가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고, 김성종(황하영) 선교사도 무리할 정도로 헌금하였습니다. 천정 조명은 처음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힘써 왔던 위준홍 집사(재송 제일 교회)가 커튼은 이점수 집사(부곡교회)가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4월 1일 의자가 당장 없어 고민하는 중 최주식 장로와 통화하는 중 부곡교회 여유가 있다고 당회 허락을 받아 우선 빌려주시겠다는 것입니다. 3월 31일 박대은 장로가 차를 운행해 주시기로 하셔서 김창연 장로와 함께 운반(임화평, 윤요셉 - 고신대 학생) 하였습니다. 덤으로 탁구대까지 왔는데, 우리 중3 여학생 둘(박선아와 김서영)이 얼마나 열심히 쳐대는지, 내가 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식탁과 의자는 박점순권사께서 주신 것이 너무 좋았고, 추가로 필요한 탁자와 쇼파(중고)는 김윤곤집사(기장로교회), 난방기는 고신대학교 김규봉 선생( 집사-폐기된 것임), 에어컨은 범전교회 오흥수 목사가 주기로 하였습니다.


강대상은 친동생(황상철 성도)이 편백 나무를 주문해서 제작 중에 있고, 14일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코스모스 교회 강대상 황상철 제작 과정 뼈대 구성 (편백나무) (강대상 헌금은 부곡교회 김귀명 권사)


코스모스 교회 강대상 황상철 제작 과정 (편백나무) - 전문 기술자가 아니라, 처음제작하는 아마추어인데 대단하지요?


나는 이렇게 많은 소품들이 필요한지 몰랐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주님의 예비하심으로 착한 마음을 열어 섬기게 했는지 몰랐습니다. 기도한 죄(?)뿐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그리고 정든 교회를 떠난 방랑자들로 채우시고,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교회로 이땅 부흥의 역사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늦게 찍어 그외 수고하신 분 얼굴이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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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도 응답  (2) 2018.03.16

 2018년 4월 1일부터 예배 드릴 코스모스 교회 위치 안내입니다

부산시 해운대 장산역 근처로,  위 지도상에서 해운대 백병원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차로 오시는 분은 <신도시 시장>을 찍고 건물 뒷편 주차장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길 건너편에 부흥 초/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백병원에서 신도시시장으로 걸어오다 보면  왼쪽에 부흥 고등학교가 먼저 보입니다.

 

부흥중고교 교차로에서 바라본 부흥 중학교 모습입니다.

 

교차로 부분에 오른쪽에 신도시시장 이라는 건물 표시가 보입니다

교회 건물 뒷편 주차장쪽 모습입니다.

코스모스 교회에 오시는 분은 여기에 주차하시고, 주차권은 교회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교차로 모퉁이를 돌면 GS25 편의점이 보여요

 

편의점 돌자마자, 바로 옆 건물 3층 교회 간판위에 <임대 3층> 플래카드가 붙어있네요

바로 저기 3층이 저희가 들어갈 예정인 교회 장소입니다

 

교회 건물 바로 앞에 정류소가 있답니다.

 

<신도시 시장 별관> 계단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 3층에서 내리면 교회 입구가 보여요

지금은 '순복음세움교회' 간판이 있는데, 곧 '사람을 창조하는 코스모스 교회'로 바뀔 것입니다.

 

계약을 막 마치고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어요 ^^;

채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앞에서 뒤로 바라본 사진입니다.

채워질 긴의자는 동산교회(이성욱 목사 담임)에서 주기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의자는 본래 제자 김미선 집사가 헌물하기로 했는데, 현금으로 주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여, 강단 리모델링에 사용하기로 했음 - 작업은 제자 김택수 집사가 염가로 헌신해 주기로 했음)

교회 간판, 전기 공사,  음향 장비(1547만원 견적) 등등

앞으로 채워져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여호와 이레되신 하나님께서 순적히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강대상은 김귀명 권사가 헌금하셨으며, 황상철 성도가 제작 기술이 좋아 수공으로 만들어 헌물합니다. 강단 카페트는 최돈일 집사(비용을 지불하겠다는데 고집스럽게 해준다고 하시는데, 그 고집 이기기 힘들어 이렇게 적습니다)가, 위준홍 집사가 천장 LED 등, 이점수 전도사가 창측 커튼을 헌물합니다. 피아노는 손주연 청년이 사용하던 것(무사용)을 헌물합니다. 

 

늘 정확 무오하게  일을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앞으로 이곳 코스모스 교회를 통하여

복음 사역과 말씀으로 인해 뭇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하는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문이 주출입문입니다. 이 문으로 들어는 자는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하박국 3:2)

 

이외 교회 헌금해 주신 분: 오정임 집사, 류영희 전도사, 박승희 집사, 범룡석 목사, 김정남 청년, 정경희 집사, 김상원 집사, 김애란 집사, 범하은 청년 (코스모스 교회에 출석하여 일반 헌금하신 경우는 올리지 않았으며, 혹시 누락되신 분 있으면 실수이오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황인철 목사는 어느 한 분에게도 헌금이나 헌물 요청하거나 해주기를 원하는 말또는 시선을 던진 바가 전혀 없으며, 주님 주신 감동으로 귀한 섬김의 통로 열어주시고, 코스모스 교회의 부흥에 동참하여, 이 시대 교회 부흥의 역사 함께 이루어 갈 줄 확신합니다.

코스모스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와 함께 후원해 주시는 분들 위에 주님 은혜가 더욱 충만하길 간구합니다.


코스모스 교회의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1. 코스모스 교회의 부흥을 위한 목회 사역 (주로 전도 활동비) : 설교 목사는 무사례로 섬기며, 목회 활동비의 명목으로 비용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80개 개척 및 미자립 교회 목회자 역량 개발과 후원 (교회 성장과 교회 부흥을 실제적으로 돕기 위해 설교 등의 훈련과 함께 월 50만원 지원)


3. 학교 설립 기금 (특별 목적 헌금) - 금년 왕의 아이들을 훈련시킬 2개 기독 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한 헌금으로 지정한 것만 학교 설립 기금으로 사용합니다. 이 기금은 교회 전세 자금 등(고정 회수 가능한 사업)으로 일시 차용할 수 있습니다. 교회 경상 비용으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 코스모스 교회의 전세, 임대, 매입 등과 교회 운영을 위한 경상비. 


5. 미자립 농어산촌 교회와 해외 선교 지원


6. 기타 공동의회에서 결정된 사업


코스모스 교회의 후원 계좌 안내


농협 485-12-207405 황인철(초기 - 계속 이 계좌로 이체하여도 코스모스교회에서 관리합니다.) 

농협 301-0232-1665-11 코스모스교회




[정기후원자]


김애란, 정경희, 김희진(김성광), 김정남, 오정임, 한동현, 범하은


박승희, 류영희


[부정기적 일시 후원자] - 정기 후원 중단 포함


김상원, 김경미1, 백홍선, 김성종, 황윤선, 김용호, 김식중, 정서균, 지우정밀, 유판용, 이성호, 이점수, 김미영, 김미경1, 임경태, 옥치상, 박광환, 박미영, 권태일, 범룡석, 서현민, 서현숙, 류재흔(류점복), 이희준(김지희), 이성덕, 손주연, 정한길, 남현정, 김미경2(배종호, 배정식, 배혜윤), 김호영, 김유나, 김연숙, 김미선, 조가은, 정신애


[교회 설립 후원]


강경재 강민혁(고선경) 고재영 김경미 김귀명 김미경 김미선 김상원 김성종 김식중 김애란 김용호(대영버티칼) 김윤곤 김일(박성옥) 김정남 김종천 김창연 김택수 김혜진 김희진 동산교회 류영희 박대은 박미영 박승희 박인호 박점순 백홍선 범하은 신원교회범룡석 양승찬 오흥수 위준홍 이상순 이성덕 이양숙 이점수 이찬영 이희준 임화평 정경희 정서균 정선호 정숙희 정한나 조호민 지우정밀 최돈일 최주식 탁효정 한동현 한동현(오정임) 황상철 황윤선 황인상 황혁

 

[교회 설립 예배 헌금]


고정희 구이철(황강숙) 권기화 권봉주 권태일 글로벌비전교회 기근(정경희) 김경호 김기영(김두레) 김나근 김순영 김유나 김인성 김일(박성옥) 김정남 김종천 김종후(박천심) 김혜진 나승영(서명란) 나희자 남현정 노재영 류영희 류정렬(이돈심) 부곡교회마리아여전도회 문영자 박대은(이종란) 박복순 박승희 박인호 박재성 김정희 박창식(하은정) 박태용 박혜경(심재룡) 부곡교회제직회 서정심 서현숙 손영우(류경) 송기훈(김미선) 송명복(박수경) 송병숙(김창연) 신복심 신상원(류찬미) 심재우(정찬엽) 안성철 양승자 여대성 염병관 오승주 오흥수 우중기(이경숙) 원종호 유영순 이갑헌 이국만(나옥선) 이길환 이돈옥 이동규 이동삼(정정선) 이명숙 이상규 이상순 이새롬 이성덕(조명숙) 이영환(허미숙) 이옥규(박인자) 이용규(정희련) 이점수 이정욱(정말순) 이종호 이진옥 이화평 임옥자 작은삼촌 장경애 장윤선 전진환 정동관 정세진 정숙희 정순자 정영순 정윤주 정찬진 제소연 조경연 조규철 조숭희 조영래 조호민(송지숙) 최기환(이윤경) 최돈일 최명희 최병임(신경희) 최분자 최주식 하현덕 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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