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로님이 자기 교회 분쟁의 현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했습니다.

두 번 보았는데, 이들이 그리스도인인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교회 목사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교회로 가면 됩니다.

서로 주인이라 생각하니, 서로 싸우는 것이지요.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알 수 없습니다.

틀림없는 사실은 둘 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며, 도울 수 있는 힘도 없습니다.


목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목사가 목자로서 목양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가 먹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이 떠나가게 되어 있지요.

그런데 양이 떠나지 않는 겁니다.

양이 아니라 염소일 수도 있겠지요.


이런 글을 써야 하는 내가 한심스럽습니다.

이 일은 또한 나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나 역시 심히 부족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e_tiger/93)


코스모스교회는 이 시대 교회부흥을 위해 개척하였습니다. 40개 개척교회 후원과 1개 기독 학교 설립 위해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시장 3층에 있으며, 인근에 수영로교회, 백병원, 부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는 코스모스 교회입니다.

코스모스 교회야말로 우주적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교회, 코스모스 교회의 비전이지요.

눈에 보이는 교회 건물이 크기 기준이 아닙니다.

비전이 큰 교회가 큰 교회이지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헌금이 많고, 교회 규모가 웅장한 교회가 큰 교회가 아닙니다.

소피아 성당처럼 골동품 유적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중요하지요.

코스모스 교회는 사람을 창조합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교회의 부흥을 우주적으로 이루기를 소원하고, 기도하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금년 40개 개척교회 후원(2년간 월 50만원)과 1개 학교 세우기를 기도하고 믿음으로 준비합니다.

코스모스 교회는 세상을 바꿉니다.


사랑의교회 전경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출처: 불명)


사랑의교회 예배 광경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출처: 불명)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코스모스 교회는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신도시 시장 3층에 있습니다. 백병원, 부흥고가 가까이 있습니다. 





사찰에 물놀이 시설이? 조계사, 풀장으로 변신


조선일보 2018년 7월 12일 기사 제목입니다.


불교학교 마지막날인 일요일(29일) 낮 서울 종로 조계사가 물놀이 시설로 변신한다는 내용입니다. 

27~29일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불교학교를 열면서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니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을 운영한다. 16m×2.5m, 5m×5m 수영장이 임시로 설치된다.

교회나 성당이 한여름철 아이들을 위해 마당과 주차장 등에 1회용 풀장을 설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불교 사찰로서는 이례적이다. 경내 주요 건물은 탈의실, 샤워실로 바뀌고, 대웅전 앞마당에는 간식 부스와 부채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봉사자 100명이 어린이 안전을 챙기고 의사·간호사도 대기할 예정이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어린이들이 여름철 하루라도 절 마당에서 즐겁게 뛰어놀면서 사찰을 친근하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7/2018072700145.html 


어린이 300명을 봉사자 100명이 의사·간호사도 섬기고, 주요 건물을 탈의실, 샤워실로 바꾼다는 것이 놀랍지요? 왜 절이 이렇게 변신을 할까요? '절이 절벽에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 추세 그대로 가면 역사 유적지로 남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구의 유수한 교회가 이미 역사 유적지나 카페로 변신하였지요.

절은 교회 흉내를 조금만 내도 유지됩니다. 교회는 풀장 시설이 좋아도 줄어듭니다.

이 차이를 알지 못하면, 교회는 유적지나 카페로 변할 수 있지요.

절은 불상 앞에 절을 한 번만 하여도 신자로 만듭니다.

교회는 은혜로운 말씀이 핵입니다. 

알맹이가 빠진 포장만 예쁘고 화려하게 만드는 교회가 많습니다.

마치 회칠한 무덤과 같은 것이지요.


교회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진짜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먹든지 죽든지'Eat or Die) 세상은 살기 위해 죽도록 발악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받았는데, 그 생명으로 무엇을 하나요?


코스모스 교회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으며, 주위에 백병원 부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금년 40개 개척교회 후원과 1개 학교 세우기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교회 황인철 목사의 설교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창원극동방송 <기쁜소식>시간에 방송됩니다

아래 방송은 5월 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를

약 5분으로 축약한 내용입니다.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구합니다

 

 

 

 

코스모스교회는 2018년 1월 7일 부산 해운대 장산역에서 30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에젤재가노인복지 사무실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수영로 교회에 출석하시는 조호민 집사님의 배려와 기도로 우리는 그분의 사무실에서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9평 정도로 기껏해야 17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이렇게 시작할 수 있음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개척 교회를 하겠다는 기도를 하였지만, 갑작스럽게 교회를 시작하면서 공짜로 임대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윤순규 목사님의 수고로 우리는 아담한 장소에서 교회 개척을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주일 첫 예배를 어설프게 시작하면서 드는 생각은 더 넓은 장소로 가야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들어오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어, 교회를 부흥시키려면 새로운 예배 처소로 가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회를 유상으로 임대하지 않고 예배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했는데, 이 일로 주님은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교회의 장소는 필요하다는 깨달음입니다. 학교 강당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예배 처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속히 우리가 예배드릴만한 장소를 예비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강대상은 위준홍 형제 사무실에서 강의 교탁으로 사용하던 것임)


(바로 보이는 문이 입구이며, 오른 편에는 칼선생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제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보직을 맡았을 때, 학교 실적을 위해 창업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 4월 13일 고신대 최초로 '주식회사 아토큐라'를 창업하게 된 것입니다.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하여, 부산시로부터 부경대에 창업 사무실과 함께 6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였으나, 사업 수완이 부족한 저의 노력으로는 매번 탈락하였습니다. 2017년 8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2,750만원 (주식회사 아토큐라 250만원 대응 투자)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식품의약처에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제조판매업으로 등록해서 정식 생산을 하여 기업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2017년 4월 영도구청으로부터 공장 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화장품 제조 허가를 받으려면 시설을 상당히 개조해야 했습니다. 예산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작은 방(7.5 평)을 네 개로 쪼개어 문까지 설치한다는 것은 고난도의 작업이었습니다. 게다가 천정은 물이 새고, 빈틈 하나 없이 해야 하는데다가, 제품 포장실은 보관실을 옆방으로 확장해야 했습니다. 참 좋은 제자인 송병철 박사가 김택수 형이 인테리어하는데, 연락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마산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전에도 해운대에 있는 동기의 집을 싸게 리모델링해 주었다는 겁니다. 제가 제자인 김택수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학교에 와 보겠다는 겁니다. 천정을 깔고, 벽을 페인트 칠하고, 문짝을 세 개 달고, 자바라 하나를 설치하는데, ?00만원(?는 특별 봉사한 견적이므로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세요)에 해주겠다는 겁니다.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산에서 5일을 와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페인트 칠하는 날 올라가 보았더니, 이건 하청을 주었는데 인부 세 사람이 작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거만 해도 돈이 많이 들겠다 싶어서 경비가 얼마 드느냐고 물었습니다. ?만원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00만원에 안 되겠다, 100만원 더 줄게 했더니, 50만원만 더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100만원을 더 보내서 ?00만원으로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천만원을 주어야 할 공사입니다. 이윤없이 가급적이면 있는 재료를 활용했습니다. 원래 목사가 전공이라서 공짜로 수고해 주려고 해서, 인건비가 많이 절약되었습니다.)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던지, 변신한 공장을 보고 놀랐습니다. 


지난 11일 부산 식약청으로부터 실사가 나왔고 통과되어, 드디어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제조판매업 면허를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수고한 제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김택수 사장의 전화 번호는 010-8547-7378입니다. 많이 소개해 주고 추천해 주십시오. 아주 성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착하게 일하고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엉성하게 찍었습니다만, 아주 좁은 공장 내부입니다.

2424호-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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